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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 요조는 1796년 유학가 집안에서 하야시 줏사이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1820년 도리이 가문의 양자가 되어 가문을 이었다.
28세가 되던 1823년 막부에 출사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838년에는 감찰관인 메스케(目付)가 되었다.
1838년 말 동료 에가와 히데타쓰와 함께 에도 만의 방비를 위한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때 히데타쓰의 부하가 서양식 측량기술을 쓰는 것을 보고 양학에 경계심을 가지게 되었다.
1839년 5월에는 양학자들을 탄압하는 ‘반샤의 옥(蠻社の 獄)’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후 요조는 막부의 권위 회복을 위해 로쥬(老中) 미즈노 다다쿠니가 중심이 된 덴포 개혁1)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1841년 마치부교 겸 가이노카미2)가 된 후에는 가부키 배우와 풍속소설 작가들을 탄압하는 등 엄격한 규제를 실시, 대중들의 두려움과 원망을 사면서 요괴(妖怪, 도리이 요조의 관직을 뜻하는 ‘요카이’와 발음이 동일)라 불렸다.
요조는 다다쿠니가 세력을 잃고 지위에서 물러난 후 마치부교 직에서 파면되었다.
1845년 사누키 지방의 마루가메 번에 위임(預け)3)됐다가 1868년에 사면되었으며, 1873년 78세로 사망했습니다.
법명은 청룡원전법운대륜거사(靑龍院殿法雲大輪居士)이며 묘는 도쿄의 기치조 사에 있습니다.
이번포스팅은 도리이 요조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이웃님들은 어떠세요?오늘 하루 행복한 하루 되셔요이상 마리뀨 드립니다.다음에 다시만나요~끝!
